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면 수익을 얻은 경우보다 손해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손해를 보고 나서야 그때부터 부랴부랴 주식과 관련된 정보를 보기 시작하고 공부를 하기 시작하게 되는 과정은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주식투자를 하게 되면 코스피, 코스닥, 나스닥, 다우지수 등 선물 투자에 대해 알게 되고 레버리지(배수)를 통해 본격적으로 내 손에서 떠나 주식시장을 헤매고 있는 소중한 나의돈(본전)을 사냥하기 시작할 텐데요.
레버리지(배수)를 이용한 투자는 수익을 2~100배를 얻을 수 있지만 손해도 2~100배를 얻을 수 있는 고위험 투자이기 때문에 경제 지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그에 따른 투자를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식투자자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지표 2가지는 미국의 CPI(소비자 물가지수)와 실업률(실업청구수당 건수) 인데 경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며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실업률(실업청구수당 건수)과 인플레이션(물가)에 따른 금리 방향과 관련된 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 실업율 (청구수당 건수) 인플레이션(물가) 금리 상관관계
쉽게 미국 실업률(청구수당 건수)을 설명하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나이대의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실업급여를 받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실업률이 높아지면 경기가 않 좋은것을 의미하고 실업률이 낮아지면 경기가 좋은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경기가 좋으면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게 되어 실업율이 낮아지게 되고 경기가 좋아짐에 따라 넘치는 수요에 맞추어 공급(생산) 하기 위해 기업들이 너도 나도 경쟁적으로 사람을 고용하기 때문에 임금 상승률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결국엔 화폐가 많아지니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재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물가의 지나친 상승을 잡기 위해서 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긴축 정책을 실시하게 되는데 긴축정책은 금리인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경기 회복 -> 고용 증가 -> 임금상승률 증가 ->실업률 저하 -> 화폐가치 하락 -> 물가 상승 ->금리인상
경기 침체 -> 고용 저하 -> 임금상승률 저하 -> 실업률 증가 -> 화폐가치 상승 -> 물가 하락 -> 금리 인하
미국 경제 지표 실업율 (청구수당 건수) 인플레이션(물가) 금리와 관련된 주식 투자 방법
코스피, 코스닥, 나스닥, 다우지수 등 모든 지수는 실업률(청구수당 건수), CPI(소비자물가지수), FOMC (금리발표)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데요.
금리를 인상한다는 말은 곧, "지금 경제 성장이 과열되어 있어 제재를 가해 경제 성장을 둔화를 시키겠다. "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리 인상을 통해 이자율을 높이지기 때문에 기업들의 활동이 감소하게 되고 공급(생산)을 줄이게 되며 그에 따라 직원을 감축 및 임금인하 등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실업률이 높아지게 되고 화폐 통화량이 줄어들게 됨에 따라 화폐의 가치가 증가하게 되어 개인들은 수요를 줄이고 높은 금리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은행에 돈을 맡기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즉, 수요와 공급의 적절한 균형선인 시장가격(물가)은 기업이 정가 혹은 더 높은 금액에 물건을 팔고 싶어도 수요가 줄어든 개인이 가격이 부담되어 사질 않으니 가격을 낮추게 되어 물가가 낮아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마진을 남기기 어려운 기업등들은 파산을 하게 되기도 하죠.
이처럼 대다수의 기업들은 발전을 하지 못하고 또한 굳이 위험한 주식투자 말고도 금리인상을 통해 수익을 많이 주는 은행에 돈을 맡기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주식 시장에 있는 돈이 다 빠져나가 버리게 되어 코스피, 코스닥, 나스닥, 다우지수 등 모든 지수 모두 하락하게 됩니다.
실업률 낮음 -> 물가 상승-> 금리인상 -> 코스닥, 나스닥 등 선물지수 하락
실업률 증가 ->물가 하락-> 금리 인하 -> 코스닥, 나스닥 등 선물 지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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