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방법 분할매수를 통한 나만의 원칙을 만들자 초보자 가이드

투자에는 부동산, 주식, 보석, 사업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주식 투자가 제일 친숙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의 자산이 눈앞에 바로  보이고 사고팔기만 하면 되는 단순해 보이는 매매 방법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이 단순해 보이는 주식투자는 누군가는 부자가 되고 누군가는 거지가 되는 위험한 투자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적절한 투자원칙을 세우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오늘은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분할 매수를 통한 나만의 매매 원칙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할 매수란 무엇일까?

 

분할매수란 내가 주식투자 자금으로 천만 원이 있다고 하면 해당 주식을 구매할 때 처음에는 100만 원  두 번째는 200만 원 등 회차를 나누어서 주식을 구매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보통의 분할매수의 목적은 회차를 나누어서 주식을 구매함으로써 해당 주식이 하락하였을 경우 투자의 위험도를 낮추거나 해당 주식의 개수를 늘려 (매집) 나가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면 해당 주식이 -3%가 될 때마다 100만 원씩 회차를 나누어서 매수했다면  한 번에 천만원을 매수하여 -30%가 되는 경우보다 그손해가 훨씬 줄어들어 하락하였을 경우 그 위험도가 낮아집니다.

또한 한번에 10만 원짜리 주식을 100개 구매하는 것보다 10만 원에 10개 9만 원에 10개 등 나누어서 구매하였을 시 천만 원에 100개 이상의 해당주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상승하였을 경우 분할 매수를 한다면 미쳐 천만 원 치를 전부 구매하지 못했을 확률이 높아 처음에 진입한 가격보다 높은 금액에서 다시 분할매수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에 천만 원을 구매한 경우보다  수익률은 적어집니다.

 

분할매수 꼭 해야 할까?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따라 분할매수를 해도 되고 안 해도 상관없지만 주식투자를 오랜 기간 해온 사람들의 경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투자머니 (시드머니)를 전부  주식으로 교환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투자의 위험도 때문인데 주식투자로 누군가는 부자가 되지만 누군가는 거지가 된다고 하였는데 지금 당장 주변에 주식하는 사람 혹은 주식을 했던 사람에게 물어보면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은 사람보다 손해를 본 사람이 훨씬 더 많을 겁니다.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투자는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한 번에 몰빵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분할매수를 하는 것이 좋고 손해와 이익을 생각하였을 때 손해보다 이익일 가능성이 높은 즉 손익비가 좋은 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분할매수 나만의 투자 원칙 만들어 보자

 

분할매수를 통해 주식 투자를 하였다면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식투자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필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처음부터 일정한 금액을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일정한 분할매수가, 일정한 손절가(하락율)를 정하는 것이 중요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나의 주식투자 자금이 천만 원이고 나의 분할매수 가는 -a% 나의 손절가는 -10%(60만 원)라고 가정을 하였을 때 

첫 거래시 처음 300만 원 매수를 했고 분할매수로 300만 원을 한 후 하락하여 손절가(10%)에 팔면 -60만 원을 손해 보게 되겠죠.

두 번째 거래 시 나의 주식투자 자금은 940만 원이 남아 있을 테고  처음 300만 원 매수를 했고 분할매수로 300만 원을 한 후 하락하여 손절가(10%) 에도달하여 팔면 또 60만 원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즉  주식 투자금이 줄어들더라도 손해를 입을 때 일정한 금액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정한 손해금액을 유지하는 방법에도 여러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를 예를 들어보자면

나의 주식투자 자금이 천만 원이고  처음 투자금액이 큰 경우 나의 분할매수 가는 -a% 나의 손절가는 -10% 라고 가정을 하였을 때 

첫 거래시 투자자금 천만 원에 처음 400만 원 매수를 했고 분할매수로 200만 원을 한 후 하락하여 손절가(10%)에 팔면 -60만 원을 손해 보게 되겠죠.

두 번째 거래 시 투자자금이 940만 원이 되고 처음 500만 원 매수하고 분할매수로 100만 원을 한 후 하락하여 손절가 (10%)에 팔면  -60만 원을 손해 보게 됩니다.

남은 투자자금이 880만 원이며 손해금도 60만 원식으로 언뜻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해당주식의 평균 단가가 다릅니다.

즉 해당 주식의 평균단가가 높기 때문에 손절가(-10%)에 도달하기가 더 쉬워지나 분할매수가까지 하락하지 않고 상승하였을 시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처음 투자금액이 300보다 작을 경우 손절가(-10%)에 도달하기 더 어려워지나 분할매수가까지 하락하지 않고 상승하였다면 더 적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처음부터 일정한 투자금액과 손절가 분할매수가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주식투자를 도박하는 것과 같은 운 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함이고  인간의 심리적인 요소 때문입니다.

 

이 글을 마치며

 

주식은 아무리 큰 상승 혹은 큰 하락을 하더라도 상승하고 하락하며 위로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을 수시로 반복하며 흔드는 변동성을 가지는데요.

손해를 입지 않고 수익을 보았다면 어차피 떨어져도 본전이라고 생각이 들어 심리적인 압박이 없을 순 없지만 덜하기 때문에 큰 상승이 오면 일정한 투자원칙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기다리며 버틸 수가 있는데 

만약 손해를 입었다면 아무리 큰 상승이 오더라도 심리적으로 본전을 찾아야 된다고 느껴 버티지 못하고 팔게 되거나 처음 들어간 금액이 클수록 수익금이 빠르게 올라가 금방 익절을 해버릴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처음 들어간 금액이 적다면 후회하고 자책하게 되겠죠.

주식을 시작하시는 초보자분들은 꼭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만들어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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