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꽃마루 걷기 좋은 맨발 흙길

 

 

 

인천 계양꽃마루는 서운체육공원 바로 옆에 있는 하나의 정원 같은 공원으로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하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계양꽃마루는 지역 현지인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아는 분들만 가시는 곳인데, 최근에는  흙길을 따라 많은 분들이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인천 계양꽃마루 주차장

 

인천 계양꽃마루 주차장은 주차공간이 아 주 넓은 편이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곳 말고도 서운체육공원에는 주차장이 많이 있습니다.

네이비게이션에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855 (서운체육공원) 검색하시고 체육공원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인천 계양꽃마루 가는 길

 

인천 계양꽃마루는 주차장 끝부분에 차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놓은 노란 팻말?을 지나면 바로 나옵니다.

저도 인천 서운체육공원은 많이 와보긴 했지만, 저곳은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놓은 것 같아 매번 무심코 지나가 버렸는데요.

알고 보니 이곳이 인천계양꽃마루로 가는 길입니다.

 

 

인천 계양꽃마루 걷기 좋은 맨발 흙길

 

 

인천 계양꽃마루에서 맨발 걷기의 시작은 향기숲부터 시작을 합니다.  계양꽃마루의 전 지역이 흙길로 되어있고 하나의 테마 정원처럼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하지만 맨발 걷기를 처음 하시는 분에게는 까칠까칠한 흙은 아프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인천 계양꽃마루 코스모스, 유채꽃

 

봄에는 유채꽃이 활짝 피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만개를 하는 곳으로 향기숲에서 5분 정도 흙길을 따라 걸으시면 나오는 장소입니다.

인천 계양꽃마루에는 현재 황화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습니다.   

아직 가을의 전령 핑크핑크한 코스모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데, 곧 핑크빛 코스모스도 만개한다면 눈이 즐거울 것 같네요.

코스모스의 개화시기는 6~10월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9~10월에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 계양꽃마루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오면 좋은 곳

 

 

엄마와 아이가 나란히 맨발로 걸으면서 놀고 있는 장면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장면을 보았는데, 정말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인천계양 꽃마루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고, 농촌에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정자가 다수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저도 정자에 잠시 쉬어가며 도심 속에서 시골의 향기를 조용하게 느낄 수 있어 재미가 좋았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런지 커플은 보지 못했는데, 맨발로 정원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이색 데이트가 아닐까 싶네요.

 

인천 계양꽃마루 벚꽃 길

인천계양꽃마루 앞, 서운체육공원 앞에는 아주 긴 벚꽃 길이 있습니다. 

많은 계양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이곳에서 많이 걷고 계십니다. 봄에는 이 길이 전부 하얗게 변하고 물에 비친 벚꽃이 아름 다운 곳 중에 하나입니다.

남자체육시설, 여자체육시설도 있고 중간중간 정자와 밴치, 수돗가 등이 다수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체육시설 안에는 각종 헬스기구들이 배치가 되어있고 이용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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