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잘 물리는 사람 특징

일반적으로 잘 씻지 않는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리는 건 당연하지만 매일 하루에 1번 이상 꼼꼼히 잘 씻는데도 불구하고 모기를 잘 물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 이유는 모기가 탐지하는 이산화탄소와 체온 땀, 체취, 체내 아미노산 등이 모기에게 유인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 특징

 

1.평소에 탄산음료나 알코올 섭취가 많은 경우

탄산음료나 알코올을 마시면 체내에서 이산화탄소가 생성이 됩니다.

이산화탄소는 모기를 유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음주를 즐기시는 분은 모기에게 더 많이 물리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비만

비만인 분들은 일반적으로 체온이 높기 때문에 모기에게 더 많이 물립니다.

또한, 땀이 많이 발생하여 체취로 인해 모기에게 더 많이 물리게 됩니다.

 

3. 어린이

어린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외부의 온도 변화에 성인보다 민감합니다.

즉, 더위를 성인보다 더 쉽게 느끼면서 땀을 보다 더 많이 생성하게 됩니다.

 

4. 운동 및 아기

거친 운동을 하면 그만큼 거친 숨을 내뱉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보다 많이 배출하게 됩니다.

이산화탄소는 모기를 유인하게 되어 모기에 잘 물리게 됩니다.

 

아기들 및 어린 친구들은 성인보다 많은 이산화탄소를 내뱉는 복식 호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활동량도 많고 피부가 얇고 연약하여 모기가 쉽게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5. 혈액형

A형 , B형, AB형, O형 중 많은 분들이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O형이 모기에 제일 잘 물릴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모기에게 제일 잘 물리는 혈액형은 A형입니다.

그 이유는, A형 혈액형에서 분비되는 특정한 냄새가 모기를 유인한다고 합니다.

 

6. 임산부

임산 중인 여성은 여성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해 체온이 높아지기 때문에 모기에게 더 잘 물리게 됩니다.

 

7. 모기에게 더 잘 물리는 유전적인 속성도 있다고 합니다.

 

 

끝으로,

모기는 말라리아등 각종 질병을 옮길 수 있는 해충이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의 가려움을 일으키는 등 각종 문제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잘 씻음에도 불구하고 모기가 잘 물리는 경우가 있는데 모기에 물리게 되면

비누등을 이용하여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냉각을 통해 소양감을 감소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기에 물렸을 때 사용하는 여러 가지 약품을 사용하는 것 또한 한 가지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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