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마리오파티 슈퍼스타즈는 1~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스위치를 구입하면 조이콘이 2개가 있어 커플게임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3~4인 이용할 경우 여분의 조이콘을 구매하시거나 혹은 조이콘을 대체할 수 있는 mx 그립콘과 같은 컨트롤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멀리 떨어진 사람과 플레이 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으로 친구들과 만나서 이용도 가능합니다.
마리오파티 슈퍼스타즈는 여러 컨텐츠가 있는데, 제가 커플게임으로 추천드리는 콘텐츠는 미니게임 콘텐츠입니다.
미니게임은 게임이 끝이 나면 랜덤으로 다음 게임이 실행이 되는데, 조작법이 어렵지 않고 100개의 미니게임이 있습니다.
게임 실력이 좋아서 우승하기보다는 중간에 스타를 뺏고 빼앗기는 등 운 적인 요소도 있으며,
3~4인 이용 시에는 서로 같은 팀이었다가 갑자기 적이 되기도 하는 등 재미있는 부분이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고릴라 같이 생긴 친구가 좋은 것 같더라고요.
캐릭터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특히 쿠파 베이비가 사라졌다고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도 근간이 되는 캐릭터 10개가 있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미니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팀전이 나오기도 하고 개인전이 나오기도 하면서 예상대로 게임이 흘러가지 않습니다.
특히 커플로 오프라인 게임을 즐기다 보면 내 짝꿍이 다른 팀이 되어 플레이하기도 하고 같은 팀이 되어 플레이합니다.
옆에서 방해공작 등 반칙을 하기도 하고, 같이 합심해서 적을 물리치는 등
저도 정말 오랜만에 웃으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p.s 전 평소 따로 컴퓨터 게임이나 모바일게임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위에 핸드폰 같이 생긴 것이 핸드폰이 아니라 조이콘인데, 보는 것처럼 동그란 원 모양의 조이스틱에 버튼 4개입니다.
미니게임을 진행하면서 버튼은 보통 1개에서 2개만 사용하더라고요.
저도 초보인지라 더 사용해야 할지도 모르겠으나, 2개도 아니고 1개 버튼만 사용했는데 충분히 게임 진행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어린아이를 둔 가족들도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하다 보면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게임을 하는 건지 나 본인이 즐기고 있는 건지 헷갈릴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피시 혹은 모바일 게임과는 다르게 집중을 요하지 않고,
무언가 동심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린 시절처럼 놀며 웃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점수나 순위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같이 즐기면서 웃으며 스트레스도 풀리고 행복해지는 것이 게임이지 않을까요?
아마 이런 점이 닌텐도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마리오파티 슈퍼스타즈는 커플, 친구,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초보도 처음 해본 사람도 부담스럽게 어렵지 않으니 즐거운 추억을 쌓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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