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스파이크와 다이어트 건강한 삶을 위한 혈당 관리 시작

 

최근 혈당스파이크와 관련하여 혈당을 조절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외국에서는 인슐린 다이어트가 유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란 무엇인지, 혈당측정을 왜 하는 것인지, 혈당관리와 다이어트 둘 사이는 어떤 관계가 있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오늘은 혈당 스파이크와 관련된 다이어트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란 무엇일까? 

 

혈당 스파이크란 음식을 먹은 뒤 1~2시간 동안 급격하게 혈당이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현상으로 식후 피곤하거나 졸리거나 혹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공복감이 찾아오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다나아가서는 심근경색, 동맥경화, 암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HbA1C)를 바탕으로 당뇨를 진단하지만 쉽게 혈당이 높은 분들을 당뇨환자라고 하는데, 당뇨의 3대 증상은 다식, 다뇨, 다갈 입니다.

즉, 혈당이 올라가면 많이 먹고, 소변을 많이 보고, 목이 자주 마르는 증상을 보이는데 이 3대 증상과 혈당스파이크의 증상은 상호 연관이 되어있는걸 눈치가 빠른 분이라면 바로 알아차리셨을 겁니다.

또한 피에 혈당이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설탕물을 녹이면 끈적끈적한데 피도 마찬가지로 혈당이 높으면 끈적끈적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끈적해진 피는 혈관을 통과를 잘하지 못해서 혈관에 쌓이게 되고 그러다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동맥경화, 뇌경색 등이 발생이 되고 거기서 염증이나 악성세포들이 자라게 되면 암으로도 진행될 수 있는 겁니다.

 

혈당 스파이크 검사 방법

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 무채혈 연속 혈당 측정기 1SET

 

평소 건강검진을 실시할 때는 전날부터 식사를 안 하고 검사하는 공복인 상태로 검사를 받기 때문에 혈당스파이크와 관련된 증상을 확인을 하기 어려운데요.

혈당 스파이크는 식후 1~2시간 뒤에 다시 정상에 가까운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직접 혈당을 수시로 체크를 해보아야 하는데 조그마한 바늘일지라도 꽤 많이 아프고 자주 혈당을 측정하다 보면 측정한 부위가 딱딱하게 되면서 굳은살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혈당 스파이크를 검사해보고자 한다면 연속혈당측정기를 구매하셔서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브레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던데 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고 한번 몸에 붙여놓으면 계속 바늘에 찔리지 않아도 되고 핸드폰 어플로 바로바로 혈당을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해 보이더라고요.

쿠팡에서도 리브레 연속혈당기 치면 팔고 있으니 한번 가격이랑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FBS(공복혈당) , PP2( 식후 2시간 후 혈당)을 재는 이유에 대해 궁금한 적은 없었나요?

 

흔히 병원에 입원해 보신 분들이 라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혈당을 측정하고 또 밥 먹고 난 뒤에 혈당을 측정한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아침에 측정하는 공복혈당(FBS) 측정하는 이유는 전반적인 소화효소의 작용에 대해 결과를 확인하기 위함이고 

식후 2시간 뒤 혈당(PP2)을 측정하는 이유는 인슐린 분비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함이 큽니다.

사람의 몸으로 음식물이 들어오면 탄수화물은 포도당(혈당)으로 변화되어 하나의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되는데 몸에서 필요이상의 포도당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제거가 되는데요.

인슐린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다면 몸 안에 혈당이 쌓여 높아지게 되고 소변등으로 배출되는 등의 당뇨환자가 됩니다.

태어날 때부터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는 병을 가진 분을 1형 당뇨병이라 하고 인슐린 생산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병을 가진 분을 2형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1형 당뇨병을 가진 분들은 평생 동안 인슐린 주사를 맞으셔야 하고 2형 당뇨병을 가진 분은 인슐린 주사 및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알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와 관련된 다이어트 유행 어떤 관계가 있을까?

 

앞서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식사를 많이 하고 싶어지는 당뇨의 3대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는데, 혈당은 탄수화물이 분해되어 만들어진 포도당을 의미합니다.

혈당스파이크와 관련된 현재 유행하는 다이어트와의 관계를 쉽게  설명하면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포도당이 많이 만들어지고 혈당이 높아지면 식사를 많이 하게 되고 살이 찐다."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이 높은 탄수화물보다 야채 등 식이섬유 등을 먹으면서 혈당이 올라가는 혈당스파이크를 방지하고 사람마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혈당이 올라가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하나하나 먹어보면서 혈당스파이크가 있는지 등을 확인해 가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외국에서 인슐린 다이어트가 왜? 유행하는지 눈치채신 분도 계실 텐데 혈당을 낮추어 주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기 때문에 인슐린을 맞으면 혈당이 낮아지고 혈당이 낮아지면 식사를 많이 안 하게 되고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신, 식은땀, 어지러움 등등 저혈당 위험성이 있지만 다이어트가 사람에게 주는 것이 무엇인지 참 무섭게 느껴지고는 하네요..

 

이 글을 마치며

 

나이가 들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으로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고 계시는데 이번에 유행하는 혈당스파이크 다이어트는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로 혈당관리를 병행할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결국 거짓배고픔에 속지 않고 덜 먹게 되니까 빠지는 되는 것인데 그래도 마냥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가 아니고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가면서 먹으면서  혈당관리를 같이 하는 이 다이어트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하게 될 거 같은데요.

여기서 규칙적인 운동만 더 해준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다이어트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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