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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 혈당 정상수치, 혈당 관리 한 번에 알아보기

by 깨꿍 2023. 10. 7.

 

 

우리나라에서 만성질환 3가지를 뽑는다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인데,  만성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오랜 기간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당뇨 발병률은 계속 올라가고 있고 최근에는 젊은층의 당뇨가 많아지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당뇨와 당뇨의 초기증상, 혈당 정상 수치, 혈당 관리에 대해 한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란 무엇일까?

필수 영양소를 제외한 나머지 노폐물 or 몸이 필요로 하는 용량보다 많은 필요이상의 영양소들은 소변을 통해 배설이 되는데, 포도당은 필수 영양소로 소변을 통해 배설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변에서 포도당이 배설이 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바로 당뇨라고 합니다.

당뇨 소변 냄새는 일반 소변과 다르게 단내가 나는데 과일향처럼 느껴져 일반인들도 뚜렷하게 구분을 할 수가 있지만 한국에서 대부분의 당뇨는 2형당뇨로 케톤산증 발병이 많지 습니다.

당뇨 소변 색깔은 혈당이 높을 수록 주황빛, 갈색빛이 나고 경우에 따라서 신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단백뇨도 같이 발생하여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생겨납니다.

 

당뇨 진단의 기준은 무엇일까?

당뇨병의 진단은 3가지로 판정을 하고 있는데, 혈당검사, 표준포도당 부하검사, 당화혈색소입니다.

 

혈당검사

 요당검사 결과 가 양성이 나오거나 당뇨병이 의심되는 경우 혈당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공복혈당(FBS) 126mg/dL이상, 식후 2시간(PP2)  혈당이 200 mg/dL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표준 포도당 부하검사

아침 공복 시에 혈액을 채취하고 포도당을 75g을 물 300cc 정동에 녹여 경구 투여한 후 1시간, 2시간의 혈당을 측정을 하는데, 보통 2시간 뒤의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시간 뒤의 혈당 수치가 200mg/dL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3개월간의 혈당 평균을 알아보는 검사로 혈액을 채취하여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병원에서 당뇨 진단의 객관적인 자료로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3개월마다 혈액을 채취하고 있으며 당화혈색소(HbA1C)의 수치가 6.5%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뇨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인슐린이 필수적으로 필요한지 , 아닌지로 크게 당뇨의 종류가 1형 당뇨 2형 당뇨로 나뉘어 있습니다.

인슐린은 쉽게 이야기하면 포도당을 체내의 에너지원으로 흡수시키는 작용을 하여 체내의 혈당을 낮추는 유일한 호르몬으로 췌장에서 분비가 됩니다.

혈당을 낮추는 유일한 호르몬인 만큼 그 중요도가 높아 당뇨의 종류가 인슐린 의존형인지 인슐린 비의존형인지로 나뉘게 됩니다.

 

1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 의존성 당뇨로 유전적인 이유로 인해 체내에 인슐린이 분비가 전혀 되지가 않는 것으로, 혈당을 낮추어주는 인슐린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2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로 체내에 인슐린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는 것으로, 인슐린제제를 평생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당뇨병)

 

당뇨의 초기 증상

당뇨의 초기증상으로는 몸의 이상반응이 생기는데 특별하거나 뚜렷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음식을 먹은 뒤 피로감이 있습니다. 

2. 소변을 많이 배설합니다.

3.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4. 갈증을 많이 느낍니다.

5. 눈앞이 흐려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6. 소변에서 단내 혹은 과일향이 납니다.

7. 피부상처 등이 치유가 더딥니다.

 

1형 당뇨의 경우 소아에서 많이 발생을 하며 체중감소가 있으며 케톤산증(소변에서 과일향이 나는 특징적인 증상)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2형 당뇨의 경우 성인에서 많이 발생하며 과체중, 비만인 경우가 많으며 케톤산증은 발병할 확률이 적습니다..

 

참고로 당뇨의 3대 증상다뇨, 다식, 다갈인데 , 즉  쉽게 이야기하면 많이 먹고 소변을 자주보고 갈증을 많이 느낍니다.

 

혈당 정상 수치

 

공복혈당

식사 후  8시간 이후(8시간 금식)에 혈당을 체크하는 방법으로, 공복혈당을 실시하는 이유는  비교적 변동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공복혈당의 정상수치는 100mg/dL미만 , 126mg/dL 이상 고혈당

 

식후 2시간 혈당

식후 2시간 혈당측정을 하는 이유는 식사 후 음식이 들어오게 되어 포도당으로 분해가 되는데 체내에 흡수되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함이고, 합병증을 예측하는 하나의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의 정상 수치는 140mg/dL미만,  200mg/dL이상 고혈당

 

공식적인 정상수치는 위와 같지만 보통 정상인의 경우

공복혈당(FBS) 80~130mg/dL , 식후 2시간 혈당(PP2) 80~140mg/dL입니다.

 

혈당이 70mg/dL 이하로 내려가면 개개인마다  저혈당이 나타나는 증상의 수치에 차이가 있지만  저혈당 위험 수준으로 사탕, 탄수화물 등을 섭취 혹은 포도당 약물을 투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당의 특징적인 증상은 식은땀 혹은 저혈당성 쇼크입니다.

 

혈당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혈당관리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대한민국의 거의 대부분의 당뇨는 2형 당뇨 (후천적이고 대부분 비만인경우가 많습니다. 즉, 식단과 운동이 중요합니다.

또한, 2형 당뇨는 비교적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 케톤산증(소변에서 나는 과일향이 나는 증상)이 발병확률이 적어 당뇨여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혈당기를 하나 구입해 틈틈이 기록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의 경우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정으로 먹으면서 설탕이나 꿀등의 단당류의 섭취를 주의합니다.

식이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염분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며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의 경우

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정적인 운동과 동적인 운동을 식전, 식후 어느 때나 해도 좋습니다.

가능하면 같은 시간에 실시하며 식후 30분에 시작하여 1시간 이내의 운동이 좋으며, 땀을 흘리는 거친 운동보다는 산책, 조깅등의 가변운 전신운동이 좋습니다.

약물을 복용하는 분들은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저혈당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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