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먹자골목 근처 숙소-brown dot hotel 추천

천안은 택시가 유난히 없어 카카오택시를 호출해도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카카오 택시를 불렀는데 호출이 되지 않아 시내버스를 이용해 신부동 먹자골목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브라운 도트 호텔 바로 앞쪽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버스는 수시로 많이 돌아다니더라고요.

(참고로 버스는 900번 타면 되고, 신부동 먹자골목에는 택시가 제법 많이 있어 돌아오는 길에는 택시 이용했습니다.)

 

 

 

브라운 도트 호텔의 외관인데, 차를 가지고 가시는 경우에는 직원분이 오셔서 무료로 발렛 주차를 해주십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지는 않지만 차 간격이라고 해야 되나요? 간격은 충분히 널찍널찍해서 문콕이 발생되진 않을 것 같았습니다.

 

 

내부도 나름 깔끔했고요. 누가 보면 4성급 호텔처럼 침대에 스티커랑 수건으로 무슨 장식을 해 놓으셔서 당황하기도 했네요.

 

 

화장실이 엄청 넓은데, 뜬금없이 욕조가 하나 크게 있더라고요.

옆쪽에는 샤워부스와 변기 세면대가 칸을 구별 지어서 나란히 있습니다.

 

 

아 그리고 또 조식까지 준다고 하는데,  시간은 아침 7~9시입니다.

근데, 따로 시간제한 없이 이용하고 싶은데로 이용하시라고 하더군요. 

조식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간단한 시리얼과 우유, 컵라면, 토스트, 전자레인지 등이 구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늦잠을 자서 따로 이용은 하지 못했습니다.

 

예약하기

 

브라운도트 천안역점 (Cheonan Brown Dot Hotel Cheonan Station)

 

이용후기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며 방도 깔끔하고 넓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담배냄새가 난다, 방음이 안된다는 말이 있었지만, 담배냄새가 따로 나진 않았고, 주변 소음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모텔에 가깝지만, 나름 호텔급의 서비스 갖추고 있어 호텔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부동 먹자골목까지 택시 이용 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터미널까지는 걸어서 8분 정도로 위치도 나쁘지 않아 

천안에 또 방문한다면 이곳에 또 방문을 할 것 같습니다.

 

참고-이글은 이용후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작성자에게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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