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적산 혹은 장수산에 들렀다면 꼭 맛보아야 할 음식점이 있는데 바로 참돌 순 우리 콩 두부마을입니다.
순두부를 직접 만드신 다고 하며, 참기름, 콩곡물, 두부과자도 따로 판매를 하고 계십니다.
참돌 순우리콩 두부마을 위치
내비게이션에 인천 부평구 세월천로 119-6 검색하시면 됩니다.
참돌 순우리콩 두부마을 영업시간 및 두부마을 메뉴
참돌 순우리콩 두부마을도 브레이킹 타임(15:30~16:30)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 확인 해주시고
가족단위로 오신 분이나 3인 이상이신 분들은 전골메뉴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2인이내는 순두부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전골류를 드시고 커플로 오신 분들은 얼큰 순두부 혹은 지리순두부와 비빔밥을 시켜 드시곤 합니다.
*참고 비빔밥을 주문하면 모 순두부를 적당량 주시곤 합니다.
참돌 순우리콩 두부마을 밑반찬
밑반찬으로 나오는 반찬은 조그씩 변화가 있다곤 하는데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건새우, 버섯, 콩나물 무침, 브로콜리, 김치등 정갈한 음식들이 나옵니다.
김치는 사진으로 보이는 것과 같이 묵은지가 아닌 생지로 나오고 젓갈맛이 나는 맛있는 김치입니다.
참돌 순우리콩 두부마을 메뉴 얼큰 순두부와 지리순두부
얼큰 순두부
위의 사진은 얼큰 순두부로 맵기의 강도는 느끼기에 신라면보다 조금 덜 매운 정도의 맵기입니다.
뚝배기에 순두부가 숟가락질을 할 때마다 가득 들어가 있어 담백하고 맛이 부들부들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다른 순두부찌개 집은 순두부가 부서져있지 않은데, 이곳은 나올 때부터 두부들이 부서져있었는데,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드는 집들의 특징들이라고 합니다.
참고) 버섯과 바지락이 들어가 있습니다.
지리 순두부
위의 사진은 지리 순두부로 얼큰한 맛보다는 담백함과 구수한 맛이 났습니다.
옆 테이블들을 보는데 중년의 여성분들은 지리 순두부를 드시고, 중년 남성분들은 얼큰 순두부를 많이 드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물론 3인이상 오신 분들은 전골류를 많이 드시긴 합니다.
제 입맛에는 얼큰 순두부가 더 좋았지만 지리 순두부도 몇 번 뺏어 먹다 보니 충분히 매력적이긴 합니다.
참고) 버섯과 바지락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돌 순우리콩 두부마을 리뷰
인천에서 조미료가 가득해서 자극적인 맛이 강해 생각처럼 맛있는 순두부집을 찾기 힘든데, 뜻밖의 수확을 얻은 것 같습니다.
건강에 안 좋은 것을 알면서도 맛있으면 그냥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 순두부집은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인천생활 6년간 느낀 순두부 쪽으로는 참돌 순 우리 콩 두부마을은 인천의 숨은 1등 맛집이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참고) 콩국물(13000원) 참기름(14000원), 두부과자(3500원)에 계산대에서 따로 판매도 하십니다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두부및 50대 이후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에 관한 참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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