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키우기 위한 필수 용품 및 특징, 팁 모음!

 

 

고슴도치를 키우기 위한 4가지 특징

 

1. 야행성 동물

고슴도치는 밤에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물입니다.

따라서, 밤에 소리를 내거나 쳇바퀴를 돌리는 소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변 사람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밤을 설치는 경우가 종종 있음.)

또한, 고슴도치가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짧은 장

고슴도치는 장이 짧아 응가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배변청소를 꼭 해줘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용기나 화장실을 사용하여 배변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겨울잠

고슴도치는 겨울철동안 일정기간 동안 겨울잠을 취하는 동물인데요.

가정에서 키우는 고슴도치가 겨울잠에 들을 경우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환경과 전기패드를 준비하여 겨울잠에 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후각이 강하고 시력이 약함

고슴도치는 후각이 강하여 주인을 나타내는 향이나 냄새를 기억합니다.

또한, 시력이 매 우 약하기 때문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고슴도치를 키우기 위한 필수 용품

 

1, 리빙박스

고슴도치가 생활하는 공간인 리빙 박스는 60L 이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고슴도치의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 줄 수 있습니다.

 

2. 포치 혹은 은신처

고슴도치는 혼자서 생활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어둡고 자기만의 은신처를 가지고 싶어 합니다.

이를 위해, 고슴도치 전용 포치나 은신처를 제공하여 적절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3. 화장실

고슴도치는 후각에 민감하여 대변의 냄새가 있는 곳 주변으로 대변을 봅니다.

대변을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보았다면 한 곳에 놓아두면 고슴도치는 이곳을 화장실로 인식을 하게 되어 배변 훈련이 가능해집니다.

 

4. 쳇바퀴

고슴도치의 활동량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많습니다.

야간에 밤새도록 쳇바퀴를 굴리는데요.

플라스틱과 첼제로 된 제품이 있는데

플라스틱은 고슴도치의 짧은 장으로 인해 똥범벅이 되는 단점이 있으나 가격이 쌉니다.

철제로된 제품은 구멍이 조그마하게 뚫려있어 대변등이 구멍으로 빠져나가 쳇바퀴가 똥범벅이 똥범벅이 되지는 않지만 가격이 플라스틱에 비해 비쌉니다.

 

5. 톱밥 혹은 패드

쳇바퀴를 굴리고 나면 철제, 플라스틱 제품 둘 다 소변, 대변등을 발에 묻혀서 리빙박스 안을 돌아다니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리빙박스 바닥이 더러워지는데요.

매번 리빙 박스를 세척하는 것은 고슴도치한태 좋지 않습니다.

고슴도치는 생각보다 예민한 동물입니다.

따라서 바닥에 톱밥을 깔거나 패드를 깔아주어 교체를 해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톱밥은 고슴도치의 기관지에 안 좋은 경우가 있다고 하여

천으로 만든 패드를 사용하여 빨아서 쓰거나

강아지들 배변 패드를 사용하여 일회용으로 사용하곤 합니다.

 

6. 전기패드

겨울철 동안 고슴도치가 겨울잠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전기패드가 필요합니다.

고슴도치는 열대지방 동물이기 때문에 추위에 민감하여 겨울철에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끝으로

 

고슴도치의 뾰족한 가시만을 생각하며 무섭거나 겁이 날 수도 있는데요.

고슴도치도 도치아빠에게만큼은 가시를 내리고 애교도 부릴 줄 압니다.

손님들에게는 씩씩 거리더라도 나한테만은 가시를 내리며 손 안에서 놀고 있으면 정말 도치아빠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상으로, 귀여우면서도 예민한 매력 있는 고슴도치를 키우기 위한 필수용품 및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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