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FA예술극장은 강화도(동검도)쪽에 위치해 있어 자가용이 없을 경우
이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19세이상 전용관이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내용이 19세이상이 아님)
이 극장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문학적 문화적 교양이 몸에 들어오는 느낌을 받아요.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클래식하며 여러 lp판들과 옛스러운 사진 책들이 보기 좋게 놓여져있습니다.
조용조용한 동네여서 그런지 바쁜 일상에서 탈출 되는 느낌~
바로 앞에는 바다가 있어 기분전환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드라이브도 되구요
우선 이곳은 고전영화를 상영하는 곳입니다.
항상 상영 전에 조나단님이 피아노 연주를 해주시는데 음악을 좋아하지 않아도
귀가 편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목소리를 위한 바이올린>이라는 작품을 보게 되었는데
클래식한 음악과 예술 그리고 낭만이 느껴져 상영이 끝나고도 진하게 여운이 남앗죠
상영전 클래식한 극장 자체의 인테리어에 녹아들어 더 여운이 진햇는지도 모릅니다.
이 극장은 DRFA365 예술극장 홈페이지 를 통해 예약을 해야하는데요
예약하는방법
1.DRFA365를 검색하시고 들어가시면됩니다.
2.상영표를 확인후 보고싶은 작품을 선택 후
전화를 하거나 댓글로 남기고 계좌번호를 통해 결제를 하면 예약 문자가 옵니다.
(전 그냥 전화로..)
관람료 16000원 (커피/음료를 카페에서 1잔 무료)
커피/음료가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커피에 대해 잘 모르지만
어떤 ××××원두를 쓰신다는데 제 옆사람은 맛에 깊이가 있다나..
전 그냥 오미자 먹엇습니다.
저녁타임에는 3만원
곤드레밥 함박스테이크 샌드위치 카레덮밥 해서 식사패키지도 있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곤드레밥 한번 먹어
보고 싶습니다.
강화도 주말 나들이 DRFA365예술극장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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