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가이유칸 입장료 및 후기

 

 

 

오사카는 일본에 있는 도시로 한국인이 제일 많이 찾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레고랜드 옆에 위치해 있는 가이유칸은 3대 수족관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고래상어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러 개의 층이 각자의 테마를 가지고 있어 이곳이 수족관인지 전시관인지 헷갈릴 정도로 잘 꾸며져 있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죠.

아이들과 혹은 연인 및 어른 혼자서 오사카 여행 중 가볼 만한 곳을 찾는다면 가이유칸 해유관을 추천합니다.

 

오사카 가이유칸 입장료

16세 이상 2700엔

7~15세 1400엔

3~6세 700엔

2세 이하 무료

입장료 가격의 변동과 주유패스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관련한 할인 정보는 아래의 가이유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ickets

 

예약을 할 경우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표를 사는 과정과 입장 시 약간의 시간이 소모가 됩니다.

 

이미지 클릭시 확대되어 보입니다.

 

통로로된 수족관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친구로 수달이라고 합니다.

수달은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이 되어 있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입니다.

 

이름 모를 물고기 떼들도 층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자주 보이는데 볼 때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줍니다.

넋 놓고 신비로운 광경을 처다 보게 만드는데,  물고기멍 한번 느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먹이를 주는 시간에 맞추어 가면  각종 묘기와 볼거리를 선사해 주는데, 물고기들이 떼로 군무를 이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Feeding Times for Marine Animals

 

 

가이유칸에 간 가장 큰 이유는 이 고래 상어를 보기 위해서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진으로 그 크기를 담을 수 없는데, 정말 어마 어마 합니다.  크기가 얼마나 될지 약 10m는 되어 보이는데 ,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장면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사카 가이유칸 후기

 

이 외에도 물개, 바다사자, 대게, 가오리, 개복치, 헤파리, 펭귄 등등 여러 생물들이 있는데,

그중 해파리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네요. 대게가 기어 다니는 게 아니라 서있는 것도 기억에 남고요.

가오리를 만지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오사카 여행을 한다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참고) 스탬프 북이 있어 각 층에 있는 스탬프 도장을 찍으면서 가이유칸을 기념하거나,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도 굉장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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