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보험 인터넷가입 방법( 가격 비교 , 보장범위, 청구방법) 한방 정리

 

해외여행 혹은 국내여행 많이 다니시는데 국내여행을 한다면 굳이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여행자보험에 대해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한국과는 다르게 타 국가에서는 간단한 상처일지라도 병원에 들르는 순간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돈은 간단하지 못하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는 계실겁니다.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질병 혹은 상해 각종사고 및 물품(핸드폰) 도난 등에 관련한 손해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여행자 보험은  인터넷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기간이 5~30일 이내 상품으로 단 돈 만원 이하의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오늘은 단 돈 만원으로  해외 여행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여행자 보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자 보험이란

 

여행자보험이란  해외여행(or 국내) 시  질병, 상해, 물품도난, 타인에 대한 배상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해에 대한 예방을 위한 선택적인 보험인데요.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보험은 아니지만 일시납의 형태로 가격이 저렴하고 가입조건이 까다롭지 않아서 해외 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 점점 수요가 높아지는 보험 중에 하나입니다.

 

여행자 보험 가입 조건 

 

여행자 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는 대략 14개 정도인데 보통 대부분 [19~79세] 가입할수 있는 연령제한을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수의 보험사에서 [0~79세] , [15~80세] 가입 연령제한을 하는 상품도 존재하는 점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90일 이상의 해외여행은 출장자 보험 혹은 장기여행자보험을 적용하기 때문에 여행기간이 90일 이내이어야 합니다.

여행 출발 직전 혹은 해외여행 중에도 가입을 할 수 있으나 여행기간이 짧다면 미리 가입해 두면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 편하실 겁니다.

 

여행자 보험 가격  보장 범위 및 청구 방법

 

여행자보험 가격은 각 보험사 별로 4천 원 대 에서 만원 대 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보장 범위 역시 각각의 보험사마다 상세 내용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질병사망 및 후유장애, 상해 의료비(실손), 질병의료비(실손), 휴대폰 분실, 배상책임등이 있습니다.

청구방법은 해외 병원에서 발생한 영수증과 해외 경찰서등에서 발급받은 도난 신고서 등의 서류를 한국으로 돌아와서 보험사에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 지급받는 방법이 제일 간편한데요.

해외에서 지급받을 수도 있으나 절차가 복잡하고 수준 높은 외국어를 필요로 해서 선호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여행자 보험 인터넷 가입 방법

 

여행자 보험을 인터넷을 통해서 몇 분 걸리지 않고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는데요. 여행자 보험을 인터넷으로 직접 가입하면 보험 중개인을 통해서 가입하지 않기 때문에 보험 중개인 수수료가 빠져 더욱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사진은 보험다모아라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인데 검색하기 기찬은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첨부 링크를 남겨 놓겠습니다.

해당 해외여행자 보험비교 탭에 들어가서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해 준 뒤 상품비교를 클릭해주면 약 14개의 보험사에서 출시한 여행자보험 상품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한화손해보험을 통해 예를 들어보자면  한화손해보험 인터넷가입을 클릭해 줍니다.

 

생년 월일과 성별을 작성해 준 뒤 여행기간 여행지 등을 작성해 주면 되는데 기간을 6/27~7/12일( 16일) 선택하였습니다.

그럼 바로 실속(4천 원대)부터 고급(3만 원대)까지 보험료를 계산해 주는데 보장금액에서 차이가 있으니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고른 뒤 개인 인적사항을 입력하고 결제하면 완료됩니다.

여유가 있다면 고급을 선택하시면 좋은데 개인적으로 실속만 선택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간혹 패키지여행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여행자 보험을 가입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오랜 기간 해외여행을 다녀왔지만 대부분의 다른 국가들은 한국만큼 치안이 좋치않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상황을 겪어본 경험이 있는데요.

처음 유럽일주를 할 당시 별의별 사건이 많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여행자보험이 있었으나 그때 무슨 생각으로 가입을 안 한 건지.. 항상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요즘에는 시간이 없어 아시아 국가를 짧게나마 다니곤 하는데  지금은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갑니다. 물론 여행자 보험을 써먹어 본 적은 없지만 언제까지나 보험이니까요. 4천 원 아깝지 않습니다. 하하 

꼭! 보험 들면 별 사건 없이 잘 다녀오는 건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사건이 없는 게 다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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