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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추천 하는 이유 무엇일까? 실비보험 있는데? 국가에서 지원해준다는데?

by 깨꿍 2023. 12. 10.

 

 

우리는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일단 보험하나는 들고(깔고) 시작하자"라는 등 실생활에서 "보험"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며 친숙한데  막상 실제로 보험에 관해서는 복잡하고 아직 젊으며 아픈 경우가 드물어 괜히 돈이 든다는 생각 때문에 보험을 들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들어놔야 된다"라고 전해지는 보장이 좋고 어느 정도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실비보험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하였지만 암 보험의 경우 한국인의 사망률 1위가 암이며 10명 중에 3~4명 정도는 암을 진단받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 가입률이 적어 정말 의아합니다.

오늘은 암보험 가입을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사람들은 암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걸까?

 

암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데에는 크게 2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중증환자 산정특례제도"라고 하여 암환자들은  5% 병원비만 부담하면 된다. 

두 번째는 실비 보험을 가입한다면 암 치료에 대한 병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난 아직 나이가 젊어 아직 암에 걸릴 일이 없다"라고 생각해 벌써부터 비싼 월 보험료를 지불하고 싶지 않으며  "보험"이라는 글자만 생각하면 옛날부터 복잡하고 돈만 왕창내고 보장은 못 받는다는 관념 등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비의 5%만 부담하고 5% 본인부담금에 대해서 실비보험으로 또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암보험을 굳이 가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보험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중증환자 산정특례제도 정말 5%만 부담하면 되는 걸까?

 

국가에서 지원하는 중증환자 산정특례제도는 급여 항목에 대한 병원비의 5%는 부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암의 경우 급여항목 이외에도 치료에 필요한 비급여 항목이 많이 들어가는 질병인데요.

따라서 급여항목 5% + 그 외의 치료에 필요한 모든 비급여 항목에 대해 부담을 하셔야 합니다.

급여항목은 실비보험이 적용되며 실질적인 본인부담금에서 큰 차이가 없으나 비급여 항목은 실비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실질적인 본인부담금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실비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A라는 물품(비급여 항목)은  H병원은 10만 원 , G병원은 20만 원, J병원 30만 원 등으로  책정해도 괜찮은 항목을 말합니다.

비급여 항목을 사용할 때 비급여 항목 사용에 대한 동의서를 받으며 개인이 얼마를 부담해야 하는지 서명을 받고 사용하지만 "비급여 항목을 사용했는지 안 했는지", "해당병원의 비급여 항목의 가격이 싼지 비싼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암보험 가입하지 않고 실비보험만 가입해도 괜찮을까?

 

암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 5년 생존율"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 암세포는 5년 안에 재발하거나 전이되는 점과 암치료를 시작한 후 5년이 지나면  다른 질병으로 사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기타 의무기록 보존기간이 5년 인 점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보통 암치료 후 재발이나 전이 없이 5년이 지나면 완치라는 말을 하고는 있느냐 확정 지울 수는 없습니다.

이렇듯 암은 한 번의 치료로 해결되지 않고 수술적 치료를 하였다 하더라도 재발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오랜 기간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실비보험은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사망보험금이 몇억이 나왔다" 혹은 "어떤 특정 질병에 걸려 보험금이 나왔다"는 것처럼 나의 자산을 플러스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실비보험은 먼저 병원비를 내가 결제를 하고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다시 환급받는데 이것은 본인부담금을 내가 결제를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자산이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지 플러스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암보험은 가입하지 않고 실비보험만 가입하였다면 5년이라는 투병기간 동안 몸 관리보다  경제적인 활동을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 글을 마치며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암이라고 하면 굉장히 무섭고 흔하지 않은 병이었는데 오늘날은 한 다리만 건너도 암환자가 있을 만큼 안 좋은 일이지만 흔한 병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부모님들과 친구사이인 암환자들이 항상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암보험 들었냐? 그거 꼭 들어야 된다."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요즘 경제적으로 다들 어렵기 때문에 보통 실비보험만 가입한 경우가 많은데  암보험은 암 진단을 받고 난 뒤에는 보험 가입이 어려울 수 있으며 뒤늦게 가입하고 싶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보험비가 비싸지고 가입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서둘러서 준비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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