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은 디지털 콕핏과 카오디오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신뢰성과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콕핏이란
새로운 디지털 오디오 처리 기술을 도입한 차량 전용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콕핏은 차량내에서 바생 하는 주행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음향 처리 기능을 통해 음질을 개선합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승객 모두가 더욱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음향 체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카오디오란
카 스피커, 카 오디오 레시버, 안테나 등 다양한 카오디오 제품을 통틀어 말하는 용어입니다.
카오디오는 차량에 탑재되는 오디오 시스템 전반을 의미합니다.
하만이 개발한 콕핏은 넓은 주파수 대역폭에서도 우수한 발진성을 보이며,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왜곡을 줄여주는 기능으로 오디오를 깨끗하게 재생합니다.
하만의 디지털 콕핏 시장 점유율은 1위이다.
차량 내부에서 발생하는 주행 소음과 진동 등 여러가지 자극을 줄일뿐만아니라, 연결성과 기술력을 개선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개발과 더불어 하만은 차량내 음향시스템을 디자인 및 제조하는 자체 생산 시설도 보유하고 있어
차량제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차량용 오디오 제품의 생산 능력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만은 디지털 콕핏과 카오디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과 생산을 통해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 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2016년 3월 하만을 인수하였습니다.
그 당시 무려 9조 원이라는 금액으로 현금을 통해 인수하여 국내 M&A에 한 획을 그을 정도 화제가 되었었죠.
하지만, 인수한 후 실적은 점점 악화되어 당시 하만의 가치가 5조 정도였으니 삼성이 2배 이상 바가지를 썼다고 알려지기도 하였는데요.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사업을 준비해 왔고 하만과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해 왔습니다.
인수한 지 7년 만에 올해 1분기는 역대 1분기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이루어냈죠
경제 침체로 인해 여러 기업들은 실적이 저조했음에도 말이죠.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여도 30%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와 IT 기술과 시너지효과를 이룬 디지털콕핏과 텔레매틱스의 결과입니다.
삼성전자와 하만이 개발한 레디케어는 미래형 모빌리티 설루션은 앞으로 대단한 수주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레디케어란
운전자의 신체와 감정 상태변화를 차량이 직접 인지해 상황에 맞는 기능을 적용시켜 주는 설루션입니다.
대표적인 것을 몇 가지 예를 들면
인지부주의 감지 -> 차량 내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표정, 시선등을 감지하여 운전자가 운전에 부주의할 시 경고메시지 혹은 조명, 공조 장치등의 차량 환경을 바꾸어 주는 기능입니다.
스트레스 프리경로 -> 운전자가 착용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박수를 측정한 뒤 스트레스 정도를 매겨 길이 막히지 않는 곳 혹은 풍경이 좋은 콧등 운전경로를 제안해주는 기능입니다.
끝으로,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드라마가 생각 나네요.
"뭐 반도체가 돈이 되냐고?"
"그게 내 눈에만 보이는 거야?"
하만을 처음 비싼 금액으로 인수하였고 실적도 점점 악화되었지만 현재 대단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정말 그 안목과 기획력, 기술력 등등 삼성은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한 기업인 거 같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속해 있기에 더더욱 말이죠..
마지막으로 "국내 1위? 니 지금 어디 전국체전 나가나?"
앞으로 더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또 어떠한 기술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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