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러브버그 특징과 대처 및 퇴치방법

by 깨꿍 2023. 7. 1.

 

 

러브버그는 동남아시아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서식하는 파리인데, 꽃의 수분을 도우며 , 꽃에서 수액을 빨아먹는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 등 식물협조 곤충으로 분류됩니다.

붉은 등우단털파리가 암, 수가 같이 붙어 다닌다고 하여 러브버그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러브버그는 몸길이가 약 1~2cm 정도로, 붉은색 패턴으로 된  큼직한 눈, 검은색 몸체, 긴 얇은 다리, 발은 붉은색 배 등이 특징 적인데, 생김새가 꼭 흡사 바퀴벌레 와 같은 형태를 띠어 해충으로 오해받고는 합니다.

 

 

 

 

번식 시기 및 교미 기간, 수명

 

번식기는 6~7월로  교미기간은 3~4일 정도 걸리며 수컷은 교미가 끝나면 죽고 암컷은 약 300개의 알을 낳고 죽습니다.

따듯한 곳에서는 약 100일간 애벌레의 형태로 있으며, 추운 곳에서는 약 200일간의 애벌레의 형태로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명은 암컷 수컷 둘 다 일주일내외로 굉장히 짧다고 합니다.

 

 

러브버그의 특징

 

1. 암수가 쌍으로 붙어 다니며 대량으로 몰려다니는 습성이 있다.

2. 물기를 싫어한다.

3. 바리과지만 동작이 느리다.

4. 밝은 것을 좋아한다.

5. 자동차 배기가스를 먹이로 생각한다.

.

 

러브 버그를 퇴치해야 하는 이유

 

러브 버그는 익충이긴 하지만 도심 속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퇴치를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러브버그의 내장 때문입니다.

러브버그의 내장은 산성을 띄고 있는데, 대량으로 몰려다니는 습성이 있는 러브버그의 특성상 짧은 수명으로 많은 사체들이 발생이 됩니다.

러브버그의 사체는 각종 물건들과 시설물들을 부식시키는 효과를 초래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배기가스를 좋아해 차량을 타고 전국적으로 번질 위험도 있고, 차량이 벌레의 사체에 뒤덮여 부식의 원인이 됩니다.

 

 

러브 버그 대처 및 퇴치 방법

 

1. 어두운 계열의 옷

밝은 것을 좋아하는 러브 버그의 습성에 맞추어

밝은 색계열의 옷보다는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문이나 창문, 방충망 등 물을 뿌려 둔다.

젖은 곳을 싫어하기 때문에 부식할 수 있는 곳이나 출몰할 수 있는 곳에는 물을 뿌려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간단한 살충제나 보건소에서 행하는 소독제로도 퇴치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대량으로 출몰하였을 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질병예방팀에서 신속하게 방역을 해준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