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지스 강은 인도반도와 방글라데시를 거쳐 항구도시 칼리콩에서 인동야에 흐르는 아시아 대륙에서 최장의 강 중 하나입니다.
갠지스 강은 생명의 강이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여러 문화 격차를 넘어서 풍부한 생명체의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갠지스 강의 역사와 특징
갠지스 강은 인류의 신성한 강 중에 하나로, 보론산에서 시작해 다래고원, 벵골, 방글라데시 전역으로 흐르고 인동 양으로 흐르는 2500km 길이의 강입니다.
인도의 자연환경과 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갠지스 강은 일반적인 용도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힌두교에서는 강의 물을 마셔 순수화를 할 수도 있고, 강가에서 세례를 받거나 유해한 것들을 제거하기 위해 몸을 씻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인도 신화에서는 갠지스 강을 여신 Gangees의 눈물로 지어진 강으로 여기고 있죠.
2. 갠지스강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
갠지스 강의 수질오염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갠지스강의 상류는 고 모크지역으로 수질이 비교적 깨끗하나 갠지스 강의 하류는 벵골로만 나가게 되는데, 하류의 수질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산업혁명과 인구 증가로 공장, 제지, 및 가정용 폐기물 처리 시설 등 많은 수의 시설물들이 지어졌습니다.
이 시설물 들에서 나오는 쓰레기와 화학 물질들이 그대로 갠지스 강에 방류가 되어집니다.
사람의 시체 역시 태우거나, 혹은 태우지 않고 수장을 하기도 하며 바로 옆에서는 목욕도 하고 세례를 하며,
각종 새들과 물고기, 들짐승들이 그것들을 전부 섭취를 하게 되죠. 그것을 또 사람이 먹게 되고요
하류로 가면 갈수록 이러한 모든 것들이 집합이 되어 수질이 정말 좋지가 않게 됩니다.
물 중에서 물집미생물, 미생물 및 물고기에서 검출되는 다양한 플라스틱과 발암 성분등의 유해 물질이 발견되고 있으며,
수질이 동식물들에게 적정 수위 이하로 떨어져 있습니다.
왜? 갠지스강에 이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있는 걸까요?
그 이유는 갠지스강은 정화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는 문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같은 외국인들은 그들의 문화와는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울지는 모르겠으나
문화의 차이를 비판해서는 안되며, 인도 정부도 수질오염에 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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