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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제정에 간호조무사들 반대에 대한 반박문

by 깨꿍 2023. 5. 22.

직군은 개개인의 협회가 있죠

의사면 의사협회
간호사면 간호사협회
간호조무사면 간호조무사협회

한 작군을 운영하는 사람이 그 중에서 협회의 장이 되겟습니다.

간호조무사 협회장의 말에 의하면

간호조무사가 간호법을 제정하는데 반대하는 이유는

1.학력을 고졸,학원으로 제한하여 헌법 31조에 해당하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데 학력에 상한을 제한하는 간호법은 반대한다

2.국민이 아플때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조무사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지탱하는 필수적인 간호인력으로 '고졸.학원'출신 꼬리표를 때고 최저시급이 아니라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한다.

3.장기요양기관과 장애인 시설 등 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사회 시설에선 간호조무사들이 간호사 없이도 촉탁의 지도하에 근무가 가능한데
간호법이 제정되면 간호사없이  간호조무사를 고용할 수없어  이들 시설은 간호사와 조무사 둘다 채용을 하거나 혹은 간호사만 채용하여 일자리가 줄어 든다

자 이것이 얼마나 웃긴 말인지 확인해보죠

1. 학력제한

간호법에서 발췌해보자면

a.초중등 교육법렵에따라 특성화 고등학교의 간호관련 학과 졸업자

b.초중등 교육법에 따른 고등학교 졸업자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국 공립 간호조무사 양성소의 교육을 이수한자

c.고등학교졸업자가 평생교육시설에서 고등학교 교가 과정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중 간호관련 학과를 졸업한 자

d.고등학교 졸업자로서 학원의 간호조무사 교습과정을 이수한 자

e.고등학교 졸업자로서 외국의 간호조무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해당 국가의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

법령에서 이렇게 지정을 하고 잇죠.

근데 조무사협회에서는 국민의 기본법인 학력에 대한 상한을 두어 고졸 혹은 학원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하여 차별을 받는다고 주장하며 반대를 합니다.

이게 학력에 상한을 둔건가요??

이건 학력에 대한 하한을 둔것이죠

적어도 고졸이상에 간호관련 교육을 받아야한다는 학력 하한을 둔것이죠

한 직군의 협회의 장이라는 분이 상한인지..하한인지..구분하지 못한거라면 정말 창피한거고 반성해야합니다..

단순 여론 몰이였다고 생각해야겟죠

근데 애기들이 거짓말로 우기면 성인이 다 속나요..

전 이부분이 제일 웃겻습니다.

사실 한국에 협회의 장이라는 분이 이런 말도 하는 것에 대해 좀 창피하기도 햇네요

오히려

조무사를 더 많이 교육하고 전문화시켜 대학등을 만들어 가야 맞는거겟죠

근데 굳이 대학등을 만들지 않는 이유는 간호조무사 본인들이 더 잘 알겟죠

같은 간호인력인데 간호조무사에서 더 교육받고 전문대학교를 만든다면

현재의 간호학과에 진학하여 최종적으로  간호사가 되겟죠

그럼 자연스럽게 조무사에 대한 차별도 사라지고 간호조무사라는 직군이 사라지면서 간호사와 통합이 되어 새로운 단어가 생기든 어떻든  간호인력이 되겟죠.

누군가 잘못된것을 외치고있는데 따라하는 협회 회원들도 정말 우습네요.

2.의원급 의료기관 지탱목으로서 최저시급 부당과 고졸.학원꼬리표

의원급으로 간호사가 취업을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바로 돈이죠

의원급 의사는 현재의료법상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두직군중 한 곳을 정해서 사람을 채용하고 월급을 주면되는데

의원급 의사는 본인도 돈을 벌어야하니 인건비를 최소로 하고 싶겟죠

최저시급보다 많은 돈을 준다고 하면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둘다 의원급의료기관으로 향하겟죠

현재의 최저시급에  만족한다면 그곳에서 일하면 되고 아니라면 그 곳을 그만두면 되겟죠

돈에 따라 달라지는데 버팀목이라는 표현은 좀..

최저시급관련해서는 오히려 간호법을 찬성해야겟죠 간호수가를 매겨 시급이 인상이 되거나 할 일이 줄어들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고졸.학원'꼬리표

간호조무사로서 만족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분들에 관해서는 고졸.학원 꼬리표는 땔수가 없죠

고졸.학원이라는 꼬리를 때고 싶다면 대학에 진학을 하면 되겟죠.

꼬리표을 떼고 싶다는 말은

조무사 본인이 간호인력으로서 더 전문적이고 더 공부하고 싶어 공부를 하고 싶다는 건데

간호 인력으로서 가장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건 간호학과에 진학하여 간호사가 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간호사자격증을 취득하는 일이겟죠

알면서도 간호대학에 진학하기 힘들고 공부하기 힘들고 실습시간에서도 몇배가 차이가 나죠

힘들게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또 4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야되고 등 여러가지 핑계를 대고 선뜻 공부하기 쉽지 않을테죠

간호조무사로서의 업무에 만족하며 더 발전하려는 욕심이 없는데

'고졸.학원'꼬리표..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을까요?

꼬리표가 싫으면 더 공부해서 본인의 가치와 스펙을 쌓아 올려야겟죠

3.지역사회에서의 일자리

종합병원급만 가더라도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있죠

간호사는 환자를 간호하며 전반적인 모든 일
간호조무사는 필요한 물품을 채워주는 역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호조무사는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나 비슷한 일을 하여 간호조무사 몇년차는 운전면허증처럼 2종에서1종으로 바뀌어지듯 간호조무사도 간호사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잇죠

그이유는
돈을 적게주는  의원급이나 지역사회에서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같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돈을 적게주니 간호사는 오질 않고
간호조무사는 그래도 채용이 되니  간호조무사를 간호사처럼 고용하고 있죠

불법은 아니죠 의사의 지도하에 간호사 간호조무사 둘다 간호를 할수있죠

지역사회등은 의료적으로 취약한 곳임에도  

간호인력으로서 높은 교육을 받은 간호사,

의사로서 전문의가 있어야 하는 곳임에도

간호조무사와 촉탁의가 주를 이루고있죠

이 자체가 문제인 것이죠

의사의수는 적지만 상대적으로 간호사의 수는 많죠

공공의도 반대하는 의사들이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내려올지는 모르겠으나

코로나때도 3억 4억를 준다해도 안갓으니..

간호법제정으로 지역사회에도 간호사가 1명은 있어야 된다고 하면 어느정도 임금도 맞추어 질테니

상대적으로 많은 간호사들은 개중에서 지역사회로 내려가겟죠

지역사회 역시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일인만큼 더 좋은 의료를 받을 권리는 있겟죠

간호사들 역시 돈을보고 지역사회에 내려왔을테지만 나이팅게일은 아닐지언정 간호조무사 보다는 더 높은 간호를 할 수 있겟죠

또한 간호조무사를 교육해 줄 수도 있을테죠

일자리를 뺏긴다기보다는
원래의 간호사의 일자리를 인력부족으로 간호조무사가 대신 해주고 있는거였겟죠..

오히려 간호사가 간호조무사에게 화를 내야할 상황아닌가요? 일자리 뺏어간다고

지역사회등 최저시급으로 그동안 간호조무사를 간호사처럼 사용해오며 나머지 돈으로 무엇을 해왓을지 궁금하네요  좋은 일에 사용하였길 바랍니다.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간호조무사협회를 간호법에 규율해 법정단체가 될 수 있게 된것만으로도 큰 선물이라고 합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던 당시 본 간호조무사의 업무는 몇평 남짓한 창고 물류 일일 알바 그 이하 였죠
최저시급을 준다는 것도 많이 주는거 같앗죠  
공장 물류나 다름없는데 공간도 협소하니 그래도 뭐 국가고시 면허를 가지고있으니 면허값 해서 최저시급이면 갠찬아보이기도 하고요

암튼
간호조무사도 간호사와 비슷한 간호인력이라고 말을 하고싶고 주장하려면 공부와 발전을 하여야 할 것같습니다.

찾다보니 개인적으로는 간호조무사라는 직군자체가 굳이 필요한지도 모르겟네요.

간호사인력이 타국가와 비교해서 몇배는 부족하다는데 간호사인력을 늘리면 간호조무사가 필요할까요..?

간호조무사가 없어질테니 간호법을 반대를 하시겟지만

간호에 뜻이 있다면 교육을 받고 간호사가 되어야 할것 같네요

다른 직군들은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도있긴 있는데 간호조무사쪽은 정말 형편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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