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을 가을이 올때마다 듣고싶지 않더라도 수시로 듣고는 합니다.
그럴때마다 혹시 왜 가을이 독서의 계절일까?
나뭇잎들이 떨어지고 감정도 쓸쓸하니 마음의 양식을 쌓으면서 달래보려는 등등 여러가지 이유 아닌 이유들이 주구장창 나열이 되있는데요
하지만 가을은 움직이기만해도 땀을 흘리며 무더운 여름을 지나 날씨가 시원시원해지면서 활동을 하기에 너무나도
최적의 시기입니다.
또한 먹거리들도 너도나도 할것없이 제철을 맞아 입맛없던 여름을 지나 식욕이 터지는 계절이지요
자연도 단풍이 들어 울긋불긋한 풍경이 아주 멋스러운 계절이죠
따라서 가을은 추운 겨울이 오기전 책상에 앉아서 독서를 하는 것보다 밖에 나가서 놀고 먹고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인겁니다.
겨울 봄 여름에 열심히 공부하거나 자기발전 및 일을 하고 있다가 가을이 와서 놀고 먹고 즐기다
풍요속의 나태함(?) 혹은 학업을 기피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일부로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을 만든 것이죠
궁금증이 해결이 되었나요?
가을은 독서의계절이야~
단순한 플라시보 효과인데 살다보니 1년에 책한권 읽기 힘든데 가을이되면 1권정도씩은 읽게 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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